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존스 (문단 편집) == 엘리트 스포츠맨 떡밥 == 원래 삼형제가 전부 체격이 좋아서 [[미식축구]]를 하다 둘째 존만 그만두고 MMA로 건너와 최강자가 된 케이스인데 이 때문에 한때 엘리트 체육인 떡밥이 격덕후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즉 "미식축구를 도중에 그만둔 존스가 이정도인데 [[NFL]], [[NBA]], [[MLB]] 등 메이저 스포츠 출신 선수들이 MMA로 건너오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다. 게다가 존이 형제들 사이에서 가장 마르고 빈약한 운동신경 때문에 혼자만 미식축구와 레슬링 모두 실패했다는 사실 때문에 더더욱 논란이 되었다. 사실 NFL이나 NBA 등의 선수들이 격투기 선수들보다 운동능력도 훨씬 뛰어나고 강한 사람들이 아니냐는 의문은 쭉 나오던 말이다. 대중성에서나 인기에서나 격투기는 기본적으로 주요 구기 스포츠들에 비해 심각하게 밀리기 때문에 시장 규모 자체가 상대가 안되고 대다수의 운동신경이 좋은 인재들이 굳이 돈 안되고 맞아가면서 몸 다치는 격투기보다는 당연히 인기 스포츠로 몰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격투기 선수들의 상당수가 엘리트 스포츠맨이 아닌 길거리 싸움꾼이나 어릴 때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 등, 타고난 신체능력이 두각을 드러낼 정도로 뛰어나진 않았던 케이스도 상당히 많으며, 도저히 인간같지 않아 보이는 운동신경을 보여주는 NBA나 NFL 등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에 비해 격투기 선수들은 다소 평범해 보이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미지에 비해 격투기 선수들은 주요 스포츠에 얼씬도 못하고 걸러져 온 떨거지들이며, 진짜 강한 인재들은 구기종목들에 있다"는 떡밥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나오는 편이다. 실제로 존도 형제들 중에서 혼자만 미식축구를 준비했다가 실패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와같은 주장은 근본적인 운동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는 비교다. 예를 들어, 스트롱맨 선수가 복싱이나 격투기에 도전해 챔피언이 된 사례는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 외의 구기종목의 경우에도 존 존스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정도 외에는 전례가 없으며, 그 둘조차도 구기종목 덕분에 격투기 선수가 된게 아니다. 이 둘 모두 뛰어난 레슬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존 존스는 애초에 투기종목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레슬링으로 시작했던 사람이며, '''당연히 미식축구나 다른 구기종목들은 격투기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식적으로 미식축구에서는 돌진하는 상대에게 태클을 거는 것 정도 외에는 격투라고 부를만한 요소가 딱히 존재하지도 않는다.] 직접적인 비교를 한다면 맨손으로 상대와 겨루는 투기종목 계열의 엘리트 스포츠인들과 비교 해야 타당할 것인데, 이마저도 한계가 존재한다. 복싱, 유도, 레슬링과 같은 엘리트 종목에서 일류급 실력을 가진 선수라고 해도 이는 어디까지나 플러스 요소일 뿐, 반드시 종합격투기에서의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아니다. 선수 개인이 어떠한 격투 스타일과 재능을 가지고 있든 간에 결국에는 '''종합격투기를 잘 해야 한다.''' 무술과 무술이 맞붙는 이종격투기라고 불리던 과거의 인식과는 다르게,[* 이 시절에도 당연히 구기종목 엘리트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았다. 출전하지 못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제는 실전성에서 상위호환격인 종합 격투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종합격투기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이 있는 경우에나 지원을 하는 상황이다.[* 즉, '엘리트 선수들이 커리어 도중에 종합격투기로 노선을 전환하는것은 하향지원을 노린거다' 같은 주장은 정말 구시대적인 발상 이라는 것이다. 커리어의 절정을 찍던 엘리트 스포츠인이 종합격투기에 함부로 뛰어들었다가 얻어 터지게 된다면, 반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굴욕적인 패배를 맛보게 될 것이다.] 종목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당한 수준의 종합적 격투 역량이 요구되며, 그만큼 다양한 투기종목에 경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평균 연령도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이러한 경향은 UFC와 같은 최상위 격투기 단체 내에서 상위랭커로 진입할수록 더욱 강해지며, 어느 스포츠와 다를 바 없이 랭킹이 상승할 수록 진입장벽은 초월적으로 높아진다.[* 일례로 [[벤 아스크렌]]의 경우, 허접한 타격실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그것을 커버하는 굉장히 뛰어난 레슬링 실력 하나만으로 [[One FC]]를 정리하고 UFC로 입성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단기간에 연패를 경험하고 곧바로 은퇴했다. 상당히 허무하게 커리어를 마무리 했기에 팬들에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미식축구를 평균 이상 해야하는것도 모자라 종합 구기종목으로 접목 시켜서 최상위 랭킹에 들어가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르브론 제임스]]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NBA와 NFL 레전드라고 해서 이 바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융합/종합'분야에 도전하거나 다른 분야로 교차지원 하는 사람은 그만큼 밑바탕에 깔린 경력과 실력이 있어야 하며 이것을 전반적으로 응용하고 향상 시킬 줄 알아야 한다. 존스 이전에도 미식축구 선수나 전직 NFL 선수들이 MMA계에 투신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그들 모두가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상당수가 실패하고 다른 분야로 방향을 돌렸는데, TUF 인터뷰 등의 매체를 살펴보면 오히려 '미식축구 출신은 MMA에 부적합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UFC 헤비급에 데뷔한 전 미식축구 선수 [[그렉 하디]]가 떡밥성 선수도 못잡고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졸전끝에 일리걸 니킥으로 반칙패 하면서 NFL의 피지컬이 MMA에 통하는게 아니라 그냥 존 존스가 MMA를 잘하는게 증명되었다. 미식축구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중에서 지명도를 많이 얻은 선수라면 '''[[밥 샙]]'''이 있다. 되려 [[브록 레스너]]가 [[WWE]]에서 나온 뒤 잠깐 미식축구에 기웃거리기도 했는데, 그쪽에서 두각을 못 나타내기도 했다. 메이저 스포츠 선수들의 피지컬이 뛰어나고 그것이 격투기에서도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MMA가 녹록하진 않다. [[K-1]]이 막판에 [[씨름]] 선수, [[스모]] 선수, 심지어 [[야구]] 선수, [[투포환]] 선수, [[검도]] 선수까지 끌어와서 [[프릭쇼]]를 하다가 어찌됐는지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이다. 형인 [[http://www.nfl.com/players/arthurjones/profile?id=JON069762|아서 존스]]는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태클. 191cm에 140kg에 달하는 거구로 존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단 한번도 형을 레슬링으로 이긴 적이 없고 아서가 2년만 훈련한다면 [[케인 벨라스케즈]]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고 아마도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어그로 작업이거나 아서의 미래를 위한 립 서비스 정도로 추측된다. 아서는 140kg의 슈퍼 헤비급 체격이라 존과는 제대로 상대가 안된다. 또한 동생인 [[챈들러 존스|챈들러]] 역시 미식축구선수로 큰형 아서가 5라운드에 지명된 것과 달리 챈들러는 특급 유망주로 인정받아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1라운드 21순위로 지명되었다. 196cm에 120kg의 [[라인맨#s-3.1.|수비엔드]]이다. 보다시피 존이 3형제 중 제일 가볍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